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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3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멤스룩스 반도체 생산공장 방문
- 등록일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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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멤스룩스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방문에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배동석 부사장과 투자를 담당했던 사업팀, KNP 특허법률사무소가 동행하였다.
멤스룩스 윤준보 대표는 이날 방문한 일행에게 최근 구축한 생산공장과 클린룸 내부 설비를 직접 소개하고, 모빌리티 조명과 비전 조명 등의 사업에서 멤스룩스의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멤스룩스의 생산공장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통해 구축할 수 있었고, 대면적 노광장비를 도입하여 370 X 470 mm사이즈의 대면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생산공장 구축 이전에는 KAIST대학 내의 반도체 클린룸을 활용하여 제품들을 생산하였고, 장비 사이즈에 제한이 있어서 대면적 제품 생산의 한계가 있었다. 자체 공장에서의 대면적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 많은 영역에서 멤스룩스의 미래 조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2019년부터
IP 기반의 벤처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해당 벤처기업에 IP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우수 IP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본계정 투자와 더불어 IP직접투자가
가능한 400여억 규모의 펀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식재산을
통한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2년 8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멤스룩스의 3차원 디퓨저 리소그래피 기술의 사업성을 높게 평가하고, 멤스룩스가
자체 생산공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를 실행하였다. 배동석 부사장은 이번 자체 생산공장 구축을 통해
광학 제품 대면적화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멤스룩스의 미래가 조명과 같이 밝을 것이라고 하였다.
추가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허
출원을 담당하고 있는 KNP 김성호 변리사에게 멤스룩스의 핵심 기술을 잘 보호하고 타사의 특허 침해로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멤스룩스는 2017년 5월
설립된 회사로, 투명 유연 면광원, 마이크로렌즈 어레이 등
초정밀 광학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기술기반 벤처기업이다. 윤준보 대표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3DMNSL 연구실에서 15년 넘게 연구하면서 독자적인 기술로 인정받은 3차원 디퓨저 리소그래피
기술를 개발하였고, 이 기술을 통해 다양한 형상의 초정밀 3차원
마이크로 구조체를 구현한 매직라이팅 시트를 개발할 수 있었다. 3차원 디퓨저 리소그래피 기술은 반도체
공정의 기본 중 하나인 리소그래피 공정에서 노광부에 빛을 확산하는 확산 시트(diffuser sheet)를
의도적으로 삽입하여 다양한 3차원 마이크로 구조체를 정밀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윤준보 대표는 자체 생산공장 구축과 함께 새로운 인력들을 확충하는 등 사업 발전를 도모하고 있고, 새로 구축된 생산공장을 통해 다양한 광학 부품 및 소재 시장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